시놉시스 양식+원고

<작품명><도련님>
<작가명><정시예>
<장르><로맨스><분량><2.5만자(완결)>
<이력><신인>
<키워드><시대물, 병약남주, 신분차로맨스, 쌍방구원>
<간단 줄거리 ><"살 날이 길어야 육 개월이여. 정 주지 말어." 부잣집 별채의 병든 도련님을 돌보는 하녀로 들어간 명순. 집안에서도 이미 죽은 사람처럼 잊힌 도련님 연오는 태어날 때부터 오래 살지 못할 운명을 안고 있었다. 세상은 그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명순만은 그의 곁을 지켰다. 처음에는 그저 주인과 하녀였다. 죽을 끓여 주고, 약을 먹이고, 밤새 열을 식혀 주는 평범한 나날. 하지만 이름을 불러주는 다정한 목소리와, 자신만 바라보는 연오의 순수한 마음은 평생 사랑 한 번 받아보지 못한 명순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한다. 결국 두 사람은 신분도, 세상의 시선도 잊은 채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이 깊어질수록 연오의 병은 더욱 짙어지고, 그의 시간은 빠르게 끝을 향해 흘러간다. 피를 토하는 밤에도, 눈을 뜨지 못하는 날에도, 명순은 더 이상 남은 시간을 묻지 않는다. 대신 봄에는 꽃놀이를 약속하고, 여름에는 계곡에 가기로 하고, 가을에는 새 옷을 맞추고, 겨울에는 함께 바다를 보러 가자며 아직 오지 않은 계절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연오는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는 꿈임을 알면서도, 명순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아 끝내 함께 웃는다. 오늘이 마지막일지라도. 내일이 오지 않을지라도.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채 오늘 하루를 살아간다. 죽음을 기다리는 남자와, 그 하루를 기적으로 만들어 주려는 여자. 가장 짧은 생애 속에서 가장 깊은 사랑을 품은 두 사람의, 눈부시도록 애틋한 순애 이야기. >
<등장인물><명순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오늘만큼은 행복하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부터 남의 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하녀. 누군가에게 이름조차 제대로 불려본 적 없이 살아왔지만 새로운 일터인 별채에서 병약한 도련님 연오를 홀로 모시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주인과 하녀였지만,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