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엔 내가 시어머니 헌터

1. 기획의도 

“최고의 복수는 용서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잃어본 자에게 그 말은 그저 가식일 뿐이다.
‘사필귀정’과 ‘권선징악’도, 지금 세상에서는 이미 사라진 말이다.

그래서 결심했다.
현재 세상에 맞는 진짜 ‘사필귀정’과 ‘권선징악’을 보여주기로.

이 작품은 바로 그 이야기를 담는다.
착하게만 살다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처절하게 버린 시어머니에게 복수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이야기다.

2. 등장인물 소개 

한수아(30) [인생 2화차 여주인공]
명석한 두뇌, 청순가련한 미모, 착하디착한 성격.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이다. 단, 사람 보는 눈만 빼면.

회장 집 아들 이태양 대신 차에 치이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그녀. 그의 어머니의 눈에 들어 그들과 얽히게 된 순간부터, 그녀의 삶은 천천히 비극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를 엄마처럼 따르고, 희귀병 남편에게 신체를 기증한 결과 돌아온 것은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 친구와 남편의 불륜, 그리고 시어머니에 의한 죽음.

이번 생엔 착한 며느리가 아닌 복수의 화신이 되어 그들을 파멸 시킬 수 있을까?

이주안(33) [수아의 조력자]
잘생기고 몸 좋고, 명성대 수석 졸업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진 완벽한 남자. 그의 마음속 단 한 사람은 오직 한수아뿐. 부드러운 미소 속 날카로운 판단력과 생존 본능을 숨긴 그는, 수아의 복수 여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열쇠 같은 존재.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김희자로부터 한수아를 지킬 수 있을까?

김희자(58) [비극의 발단, 과거 한수아의 시어머니]
냉철하고 계산적인 진양 식품 안주인. 자신에게 유리한 계획이라면 가족조차 도구로 삼는다. 한수아를 딸처럼 생각하는 척하며 마음을 얻지만, 결국 자신의 야망과 욕망을 위해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이태양(31) [과거 한수아의 남편]
다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속은 탐욕과 허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