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강해원. 23세.

박복하다면 박복한 인생을 타고났지만, 그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기가 죽지 않는, 캔디형 여주.

내가 그렇게 정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가 이번 생의 주인공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 씨발, 근데 어쩔 거야. 내가 그렇다는데 그런 거지 뭐.

왜 인생이 박복한지 굳이 소개를 하자면 우리 아빠는 도박 중독자였다. 가져다 쓴 사채가 얼마나 많은지 그걸 갚기 위해 엄마는 새벽같이 가게 일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졌고.

그리고 아빠는 튀었다. 우리 집에는 매일 같이 시꺼멓고 덩치 좋은 사내새끼들이 돈 갚으라며 쳐들어왔다. 

그걸 견뎌야 하는 게 내 일상이었다.

어때, 이 정도면 불쌍한 편이지?

그런데도 내가 나를 여주인공이라고 믿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요즘 들어 내가 길들이고 있는 우리 아저씨 덕분이다.

“하아, 으윽. 아저씨, 하읏, 잠깐만...”“잠깐만은 반말이고.”집에 들어오자마자 현관 앞에서 내 몸을 뒤로 돌리고 좆을 박아대는 아저씨를 밀어낼 수 없었다. 아저씨와 나는 바지와 팬티만 벗겨진 채로 몸이 맞붙었다. 

전희란 없었다. 그냥 마구잡이로 집어넣었다. 그런데도 아래에서는 물이 줄줄 흘렀다. 

“왜, 급해서 빨리 오자고 한 거 아니었어?”“그건, 아니...히익.”

사정없이 처박아 대는 아저씨 때문에 나는 말도 끝까지 잇지 못했다.

“해원아. 우리 해원이, 다른 아저씨들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 하더라? 근데 내 앞에서는 벌써 질질 싸기나 하고. 왜 이렇게 귀여워.”
아저씨와 나는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왔다. 그 자리에 아저씨의 따까리들도 있었고 나는 그들 앞에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나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집에 가자며 아저씨를 재촉했다. 그 결과 이렇게 사정없이 박히는 중이다.
전희는 없었지만 좆을 넣은 다음 애무는 쉬지 않고 이어졌다. 그가 뒤로는 좆을 넣었다 빼면서 앞으로는 손가락으로 음핵을 문질렀다. 그러니 자극을 받은 질에서는 애액이 찔끔찔끔 나올 수밖에 없다.

그의 좆이 어찌나 큰지,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