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너와 나는 죽을 때까지 한 몸이다. '조선 야담 - 야귀떼'

관리자   2019.02.01 09:55:25
조회수 93

 

 

 

 

 

 

조선 땅에 괴이한 것들이 나타났다.

 

죽여도 죽지 않는 저것들은 사람도 아니고 시체도 아니다.

팔을 잘라도 아프다고 비명도 지르지 않고 광기 어린 눈을 하고 덤벼드는 것들이

살아 있는 사람일까 죽은 시체일까?

 

저건 '야귀'다.

 

야귀떼를 잡으러 나선 형제는 용감했다.

 

 

“우리는, 한 몸이다. 죽을 때까지.”

 

서로 살아만 있기를 바랐다.

제발 살아만 있다면.

그러면 더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들키면 목숨이 달아나는 관계,

한 몸이 되려고 한 가지에 피어난 관계,

뜨겁게 엉긴 채로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형제는 뜨거웠다.

 

《조선 야담 - 야귀떼》

 

 

 

마뇽 / BL / 전 1권 1,800원  

 

 

 

리디북스 선공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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